[크리밍뉴스=조윤진기자]10월 4일부터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접수를 오프라인으로 받고 있는 사실, 알고 계시죠?
소상공인 새출발기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피해를 입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무조정 지원제도인데요.
오늘은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지원대상, 지원금액과 더불어 신청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분만 투자하셔서 이 글을 읽어보신다면 적어도 100만원 이상의 가치는 가져가실 수 있을 거라 200% 확신합니다.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신청
소상공인 새출발기금이란?
소상공인 새출발기금이란 총 30조원 규모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채무를 조정 혹은 상환해주는 제도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액의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대출상환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정부에서 지원해주고 있는 제도입니다. 그렇다면 정확히 소상공인 새출발기금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어떻게 될까요? 아래 글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소상공인 대출이 저금리로 높은 대출을 받아보실 수 있는데요, 낮게는 1.5프로의 금리를 5억까지 받아보실 수 있는 만큼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한 사항 아래를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신청대상은?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신청대상은 지난 정부지원금 손실보전금 및 재난지원금 대상자이거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직접적인 피해를 입어 금융권 만기 연장 상환유예조치를 이용중에 있는 소상공인이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앞서 말씀드린 이력이 2022년 8월 29일 이전이어야 합니다.
정책 발표 이후에 이력이 존재하는 것 등은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조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또한 모든 조건에 부합한다고 하더라도 손실보전금 지원 제외 업종이라면 지원을 받아보실 수 없습니다. 이렇게 대상이 된 분들은 2가지 종류로 나뉘어 지원받게 되는데요.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받는 지원은?
먼저,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지원은 채무 연체 기간에 따라 부실차주와 부실우려차주로 나뉩니다.
말이 어렵죠? 간단히 말씀드리면 채무가 90일 이상 연장된 사람들은 부실차주, 90일 미만인 분들은 부실우려차주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부실차주의 경우는 원금 + 이자가 상환되며, 부실우려차주의 경우는 이자만 조정되는 방식입니다.
기존 대출과 무관하게 모두 분할 상환으로 전환되며, 희망 거치기간과 상환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신청방법은?
그렇다면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신청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신청방법은 크게 오프라인 신청, 온라인 신청 2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는 전국의 자산관리공사 사무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76개의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신청의 경우는 새출발기금.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의 경우는 필히 미리 전화하여 예약을 한 뒤, 신청접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방문 시 신분증 지참은 필수이며, 신청자가 법인인 경우 중소벤처, 중소기업현황 정보시스템에서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한 뒤,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